GC녹십자, 애드파마와 연구개발 MOU체결
- 작성일2019/12/13 17:34
- 조회 2,332
복합제 등 합성의약품 시장 진출 본격화 GC녹십자, 애드파마와 손잡고 합성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
복합제 등 합성의약품 시장 진출 본격화
▲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왼쪽)과 이용택 애드파마 대표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합성의약품 연구개발
상호협력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
이번 협약은 백신, 혈액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에 집중하던 GC녹십자가 합성의약품 부문 강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기존 주력 사업 부문에 대한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합성의약품 부문에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향후 성장 동력을 모색해간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GC녹십자는 자사제품인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타칸’ 등의 판매계약을 통해 축적된 마케팅 및 영업역량을 바탕으로 합성의약품 부문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합성의약품 부문은 새로운 사업 기회이자 성장 모델로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라며 “우리의 상업화 노하우와 애드파마의 R&D 기술이 더해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는 애드파마가 개발해 유한양행으로 기술 이전한 순환기 계통 치료제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공동 개발과 상업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관련링크 |
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4506 |